자급제폰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알뜰폰 시장

1. 휴대폰 시장은 아직도 존재하는 어렵고 불편한 비합리적인 시장

• 알뜰폰은 40여개 통신사, 2,000여개 요금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요금제를 선택하기가 어려움
• MNO 시장에서 선택약정, 결합할인, 할부원금, 할인 반환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요금제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 유출되는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기가 어려움
• MNO(통신 3사)는 휴대폰 신규 구입시 선택 약정과 할부 지원금을 미끼로 알뜰폰 대비 50% 이상 비싼 요금제 가입을 유도하고 있음
• 소비자들에게 알뜰폰는 MNO와는 다르게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 품질은 동일하며 오해는 점차 해소되고 있는 상황임
• 불편하고 비합리적인 시장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휴대폰 요금제의 원인 중 하나
• 선택약정, 결합할인, 할부원금, 할인 반환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요금제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 유출되는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기가 어려움

2. 휴대폰 온라인 구매 비중의 증가와 알뜰폰 및 자급제 시장의 성장

• 조사기관 컨슈모인사이트에 따르면 휴대폰 온라인 인터넷 구매 비중은 2015년 12%에서 21년 22%로 증가함. 이에 자급제폰 구입 시장도 성장했음. 21년 하반기 기준 6개월 내 휴대폰을 구입한 전체 소비자 중 자급제폰 선택 비율은 35% 수준.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 2만개가 넘었던 휴대폰 판매점은 1만9000여개로 소폭 감소하였음(22년 7월)
• 최근 비대면 트렌드와 함께 자급제폰과 저렴한 요금제 조합이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젊은 층의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알뜰폰은 과거 '효도폰'이라 불리던 고연령층 대상만의 서비스가 아닌 이제 '가성비'로 MZ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음.(22년 7월 22일 아시아경제)

3. 2023년 9월 71G 알뜰폰 요금제 비교(11G + 일 2G + 3Mbps)

9월은 8월에 비해서 알뜰폰 요금제의 혜택이 조금 축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할인 전 가격 기준 가장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의 가격은 티플러스의 14,300원입니다. 아래의 테이블의 정보를 확인하면 저렴한 71G 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2023년 9월 7G 알뜰폰 요금제 비교(7G + 1Mbps)

7G 요금제의 경우 여전히 0원 요금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폭이 8월에 비해서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아요에서 필터를 활용해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원한다면 아요에 방문해서 데이터, 통화량, 문자, 가격 등으로 요금제 정보를 필터해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